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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촐해진 맨유의 주머니, 선수도 유로파리그 결승전 티켓 2장씩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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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 EPA연합뉴스

짐 랫클리프 맨유 구단주. EPA연합뉴스

성적 부진에 따른 재정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눈앞으로 다가온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도 가벼운 주머니를 인증했다.

영국방송 ‘BBC’는 1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1일 스페인 빌바오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토트넘 홋스퍼와 결승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각각 2장의 무료 티켓만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선수들은 가족을 위해 최대 10장씩 추가 구매할 수 있지만 항공편과 숙박 등 나머지 비용까지 모두 스스로 지불해야 한다. 예전 같으면 구단이 모두 해결해주던 사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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