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2 11:15 메이저리그사커 샌디에고FC 세인트루이스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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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후방 빌드업이 흔들리는 순간! XXX팀의 수비 조직은 스스로 자멸한다!
✅ 샌디에고
포메이션은 4-3-3이며, 잉바르트센을 중앙에 세우고 펠레그리노·발라카리가 좌우에서 지원하는 전형적인 쓰리톱 구조다.
잉바르트센은 박스 안에서의 위치 선정과 원터치 마무리에 강점이 있어, 크로스나 낮게 깔리는 패스에도 몸 방향을 재빨리 돌려 슈팅으로 이어가는 전형적인 피니셔 타입이다.
또한 센터백과 풀백 사이 애매한 공간에서 수비수의 시야를 벗어나는 움직임을 자주 가져가며, 순간적으로 뒷공간을 파고드는 침투로 수비 라인을 흔들어 줄 수 있다.
펠레그리노는 왼쪽에서 출발하지만, 공을 잡으면 안쪽으로 좁혀 들어와 하프스페이스에서 볼을 다루는 인버티드 윙어 성향이 강하다.
이 구역에서 펠레그리노는 잉바르트센과의 원투 패스를 활용해 박스 안 연계를 만들거나, 직접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며 상대 수비를 끌어당기는 역할을 병행한다.
발라카리는 오른쪽에서 직선적인 돌파와 대각선 침투를 모두 가져가는 유형으로, 라인 사이 뒷공간이 보이는 순간 타이밍을 맞춰 수비 라인 뒤로 파고드는 움직임이 날카롭다.
특히 세인트루이스의 수비가 라인을 높게 유지한 채 측면 뒷공간 복귀가 느려지는 순간, 발라카리는 중앙 혹은 중원에서 나오는 킬 패스를 기다리다가 속도 싸움으로 수비를 따돌리는 장면을 노릴 수 있다.
중원은 볼을 오래 끌기보다는 첫 번째 패스를 빠르게 앞으로 연결하는 성향이 강해, 잉바르트센과 양 측면의 침투를 살리는 방향으로 전개 속도를 끌어올리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 세인트루이스
포메이션은 3-4-3이지만, 빌드업 단계에서 윙백이 높게 올라가면서 사실상 3-2-5에 가까운 공격적인 숫자 배치를 가져가는 팀이다.
베처는 전방에서 몸싸움과 연계에 모두 관여하는 역할을 맡으며, 하프라인 근처에서도 공을 등지고 받아 2선으로 떨궈 주는 움직임으로 공격의 기점을 만드는 타입이다.
정상빈은 속도와 직선적인 침투에 강점을 가진 자원으로, 뒷공간이 보이는 순간 곧바로 라인 뒤를 파고드는 움직임을 통해 상대 수비를 뒤로 물러서게 만든다.
그렇지만 라인을 과감하게 올리는 운영을 지속하다 보니, 공을 잃는 순간 측면 수비 리커버리가 심각하게 느린 장면이 자주 발생한다.
윙백이 전진해 있는 상태에서 볼을 빼앗기면, 측면 뒷공간이 크게 열리며, 센터백이 넓은 구역을 커버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다.
더킨은 중원에서 박스 투 박스로 움직이며 전개와 압박 사이를 오가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팀 전체가 라인을 높게 잡는 만큼 전환 상황에서 커버해야 할 거리가 길어지는 부담이 있다.
그래서 공격 시에는 숫자를 많이 두면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지만, 수비 전환이 늦어지는 구간에서는 상대 윙포워드에게 측면 뒷공간을 허용하는 빈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러한 구조적 특성 때문에, 한 번 전진했다가 공을 잃는 타이밍에 측면에서 볼을 길게 찔러 주면, 뒤로 돌아 뛰어야 하는 수비보다 앞으로 치고 나가는 공격수가 훨씬 유리한 구도가 자주 만들어진다.
✅ 프리뷰
이 경기는 샌디에고의 쓰리톱이 보여 줄 침투 타이밍과, 세인트루이스의 높은 라인·느린 리커버리 조합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대진이다.
샌디에고는 잉바르트센에게 첫 번째 패스를 넣고, 펠레그리노가 안쪽에서 볼을 받아 다시 측면으로 흘려 주거나 직선 패스를 선택하는 구조로 전방을 공략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발라카리는 세인트루이스의 측면 수비가 한 번 전진한 뒤 돌아서야 하는 상황을 기다렸다가, 풀백 뒤 뒷공간으로 대각선 침투를 가져가는 움직임을 통해 슈팅 찬스를 만들어 낼 여지가 크다.
세인트루이스가 평소처럼 라인을 높게 유지하면서 미드필드 위쪽까지 수비를 끌어올리면, 공을 잃는 순간 곧바로 샌디에고의 중원이 발라카리 혹은 잉바르트센 쪽으로 킬 패스를 시도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이때 발라카리가 타이밍을 잘 맞춰 라인 뒤로 빠져나가면, 수비수들은 등지면서 골대로 돌아가야 하고, 발라카리는 골키퍼와 일대일에 가까운 상황에서 마무리를 시도할 수 있는 구조가 형성된다.
세인트루이스는 공격적으로는 베처와 정상빈, 더킨을 축으로 하프스페이스와 박스 근처를 공략할 수 있지만, 라인이 무너지는 순간 수비 간격을 다시 맞추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이 치명적인 약점이다.
그래서 전반 초반에는 압박 강도에서 우위를 보일 수 있으나, 역습 한두 번에 뒷공간을 크게 허용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라인을 내릴 수밖에 없고, 이 과정에서 팀 전체 밸런스가 흔들릴 위험이 있다.
반면 샌디에고는 굳이 라인을 과하게 끌어올리지 않고도, 발라카리와 펠레그리노의 침투·연계를 활용해 상대의 뒷공간만 정확히 파고들어도 충분히 득점 찬스를 만들 수 있는 재료를 갖추고 있다.
특히 발라카리가 측면에서 안쪽으로 꺾어 들어가며 수비를 끌어당기고, 펠레그리노가 하프스페이스에서 킬 패스를 넣어 주는 패턴이 반복된다면, 세인트루이스의 높은 라인은 경기 내내 불안 요소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 경기는 어느 팀이 더 화려하게 볼을 점유하느냐보다는, 어느 쪽이 상대의 구조적 약점을 정확하게 찌르느냐에 따라 결과가 갈릴 수 있는 매치업이라 볼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측면 뒷공간 공략 루트와 킬 패스를 동시에 준비하고 있는 쪽이 샌디에고라는 점은 무시하기 어렵다.
✅ 핵심 포인트
⭕ 세인트루이스는 라인을 높게 유지하는 대신 측면 수비 리커버리가 느려, 발라카리 같은 윙포워드에게 뒷공간이 자주 노출될 수 있다.
⭕ 샌디에고는 잉바르트센의 포스트 플레이와 펠레그리노의 하프스페이스 장악을 통해, 발라카리의 침투 타이밍에 맞춘 킬 패스를 공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 세인트루이스가 공격적으로 나올수록 수비 간격이 벌어지고, 전환 상황에서 한 번에 뒤를 찔리는 장면이 나올 가능성이 커져 샌디에고 쪽 득점 기대값이 상대적으로 높다.
⚠️ 높은 라인과 느린 측면 복귀, 그리고 발라카리의 뒷공간 침투를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샌디에고가 상대 약점을 정확히 찌르며 승리를 가져갈 수 있는 구도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샌디에고 승 ⭐⭐⭐⭐ [주력]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샌디에고는 잉바르트센·펠레그리노·발라카리로 이어지는 쓰리톱이 전방에서 다양한 침투 패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팀이며, 특히 발라카리의 뒷공간 침투는 세인트루이스의 높은 라인에 정면으로 부담을 줄 수 있는 카드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공격적으로는 매력적인 장면을 만들 수 있지만, 라인을 올린 상태에서 측면 수비 복귀가 늦어지는 구조적 약점 때문에, 한 번 역습 흐름을 허용하면 크게 실점으로 연결될 위험이 크다.
따라서 이 매치는 샌디에고가 상대의 수비 구조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결정적인 침투와 킬 패스 한두 번으로 경기의 방향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가져갈 가능성을 우선적으로 생각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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