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06월 03일 18:00 NPB 오릭스 vs 히로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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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오릭스 : 쿠리 아렌(4승 2패 2.20)이 친정팀 상대로 마운드에 오른다. 27일 치바 롯데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쿠리는 역시 조조 마린의 바람을 이겨내지 못했다. 이번 시즌 홈 경기 방어율이 무려 1.16이라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히로시마 : 타마무라 쇼고(2승 4패 3.62)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27일 요미우리와 토야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마무라는 요미우리 상대 강점이 있는 투수임을 증명해 보였다. 금년 돔 구장 투구는 좋은 편이었는데 이번 경기도 이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할지도 모른다.

선발 : 오릭스의 우위



불펜진

오릭스 : 소타니 류헤이는 8이닝 3안타 2실점 이젠 에이스급 좌완이 되었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그러나 9회초 등판한 안드레스 마차도가 뼈아픈 1실점을 하면서 1점차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소모도는 적지만 최근 안정감은 조금 부족해 보인다.

히로시마 : 모리 쇼헤이는 6이닝 3안타 2실점. 모리시타에게 허용한 2점 홈런을 제외하면 완벽함 그 자체였다. 그러나 이후 등판한 호리에 아츠야와 하세베 긴지가 각각 3실점씩 허용하면서 대패가 완성되었다. 불펜은 승리조 두세명만 제외하면 그냥 올킬이다.

불펜 : 오릭스의 우위



타격

오릭스 : 요자 카이토 상대로 히로오카 타이시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 세이부의 불펜 상대로 4이닝동안 1안타 무득점으로 묶이면서 역전의 빌미를 주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우타 편중이 계속 문제가 되는 느낌이 있다.

히로시마 : 이하라 타카토의 투구에 막히면서 4안타 완봉패. 좌완 투수에게 약한 문제는 전혀 극복이 되지 않고 있는 중. 특히 홈에 비해 원정 타격이 좋지 않은 문제는 어떻게 답이 없는 수준이다.

타격 : 오릭스의 미세 우위



승패 분석

오릭스로선 근 보름여만에 좌완 투수를 만나는 경기다. 타마무라 상대로 은근히 고전할수 있는 상황. 물론 쿠리 역시 홈이라는 강점이 있긴 한데 문제는 보통 친정팀들이 이런 경기에서 뒤통수를 잘 때려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타마무라는 보기보다 우타자 상대로 매우 강한 좌완 투수고 히로시마도 승리조는 강한 편이다. 상성에서 앞선 히로시마 토요 카프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3:2 히로시마 승리

승1패 : 1

핸디 : 히로시마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SUM :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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