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페이셔스

• 할리버튼을 중심으로 한 전방위 플레이메이킹이 돋보이며, 득점이 전체적으로 분산되어 있다. 시아캄과 터너는 기동성과 골 밑 수비에서 효율적으로 활약하며 팀의 기동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홈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 2연승 중이다.

유타 재즈

• 주요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팀이 전력을 잃어가고 있으며,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균형이 무너져가고 있다.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면서 상대팀의 돌파에 쉽게 허용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원정에서는 시즌 내내 강한 부진으로 18연패를 기록 중이다.

종합

• 인디애나는 팀 조직력과 선수진 면에서 유타에 비해 우위를 지니고 있으며, 홈코트 이점을 활용해 경기의 주도권을 쥘 가능성이 높다. 반면 유타는 연패의 슬픔과 핵심 선수 부재로 인해 역전 가능성이 낮다. 다만, 핸디캡이 과하게 부과되어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격차보다는 불안정한 경기 흐름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