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 롯데

• 타나카 하루야가 시즌 첫 선발로 나선다. 작년 기록은 1승 1패 1.80이지만 선발로서는 기복이 있었다. 라쿠텐 상대 첫 등판이며, 작년 야간 경기에서 10이닝 동안 9실점을 허용한 점이 우려된다. 불펜은 이시카와 슈타 퇴장 후 7.2이닝 동안 3실점으로 버텼지만, 요코야마 리쿠토와 게레로가 3실점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타선은 홈에서 부진하며 장거리포 부재가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라쿠텐

• 하야카와 타카히사(3.00)가 시즌 첫 승을 노린다. 개막전에서 6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한 그는, 작년 치바 롯데 상대로 4경기를 치른 결과 3승 1.19의 강력한 성적을 보여주었다. 불펜은 키시가 강판 후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스즈키 소라가 볼넷으로 위기를 초래하며 불안을 드러냈다. 타선은 선발을 공략하지 못하며 파워 부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결론

• 선발전에서는 라쿠텐이 우세하며, 양 팀 모두 불안한 불펜을 갖고 있다. 타격 면에서는 치바 롯데가 약간 우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