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 박세웅 선발 투수는 홈 경기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낮아진 담장으로 인해 불리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불펜에서는 반즈가 강판된 이후에도 2이닝을 깔끔하게 막지 못하고, 정철원이 추가 실점을 허용하여 분위기가 식어버렸습니다. 현재 롯데 불펜에서 믿을 수 있는 투수는 박진 외에는 몇 명 없으며, 김원중에게 기대를 걸어볼 만합니다. 타선은 여전히 좌완 투수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주요 타자들의 부진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KT

• 윌리엄 쿠에바스 선발 투수는 시즌 첫 승을 노린 채 마운드에 오릅니다. 작년에는 롯데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최근에는 6.2이닝 동안 3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불펜은 시즌 초반부터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박영현이 주자를 내보내긴 했지만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타선에서는 작은 기회를 살려 2점을 올리며 전반적으로 롯데보다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하위 타선도 제 몫을 해주고 있습니다. 로하스의 복귀가 관건입니다.

결론

• 두 팀의 선발 투수는 막상막하인 상황입니다. 박세웅은 홈 경기에서 강점을 보였지만 최근 부진이 우려되고, 반면 쿠에바스는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며 첫 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불펜에서는 KT가 우위를 보이며, 롯데는 불펜의 신뢰성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 타격에서는 KT가 우위를 보이며, 특히 하위 타선의 기여가 긍정적입니다. 롯데의 타선은 여전히 부진하고, 좌완 투수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