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 라일리 톰슨은 시즌 2승을 향해 노력 중이다. KIA전에서 5.1이닝 3실점을 기록했으며, 강속구와 너클 커브를 잘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제구가 중요한 변수일 것으로 보인다. 추위가 투수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불펜에서는 앨런과 류진욱이 부진을 보이고 있다. 전사민이 믿을 수 있는 투수로 남아 있지만, 불펜진의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상위 타선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지만, 김형준의 삼진이 역전 찬스를 놓치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LG

• 손주영은 7연승에 도전 중이다. 롯데전에서 7이닝 1안타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로 승리를 거두었으며, 리그 정상급 좌완으로 자리매김했다. NC 상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손주영은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불펜에서는 김진성이 2실점을 허용했지만, 백승현과 이지강이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특히 이지강의 2이닝 세이브는 LG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타선에서는 NC 불펜을 상대로 효과적인 공격을 펼쳤으며, 박동원과 신민재가 하위 타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결론

• LG의 손주영이 선발 투수에서 미세한 우위를 가지고 있으며, 불펜에서도 LG가 우세하다. 타선에서도 LG가 앞서가고 있으며, 특히 하위 타선의 역할이 긍정적이다. 한편 NC는 상위 타선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지만, 불펜 문제가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