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햄

• 야마사키 사치야가 시즌 첫 1군 마운드에 도전합니다. 작년에는 FA 이적 후 10승 6패 3.17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호투가 좋은 달과 부진한 달이 번갈아 나타났습니다. 특히, 친정팀 오릭스 상대로는 2승 3.97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홈에서의 성적이 개선되어야 합니다. 불펜은 4이닝 동안 1안타를 허용하지 않고 무실점을 유지하며 안정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다만, 타선은 마에다와 후지이 상대로 3점에 그쳤고, 실책으로 인한 손실도 있어 공격력 회복이 시급합니다. 키요미야 코타로와 만나미 츄세이의 활약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입니다.

오릭스

• 미야기 히로야(1.13)가 시즌 첫 승을 향해 나섭니다. 개막전에서 8이닝 동안 1실점을 기록했지만, 마무리에서 승리를 놓쳤습니다. 올해는 더욱 강력한 투구를 펼치고 있으며, 닛폰햄 상대로는 7.1이닝 동안 1실점만을 허용했습니다. 불펜은 3.2이닝 동안 3안타를 막고 무실점을 유지하며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선은 13안타를 치긴 했지만, 3득점에 그쳤으며 결정적인 상황에서 부족함을 드러내었습니다. 타격은 나쁘지 않지만, 상황을 뒤집을 능력이 요구됩니다.

결론

• 미야기가 선발에서 약간 우세하고, 닛폰햄이 불펜에서 약간 우세합니다. 타선은 비슷하나 결정적인 순간의 타격 능력이 경기의 승부를 결정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