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 선발 최원준은 올 시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직전 롯데전에서 부진하고, 원정인 KT전에서도 불안한 투구를 보였습니다. 특히 KT 원정에서는 좌타자 비중이 높은 상대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펜 역시 아쉬움이 크며, 최지강의 기복과 불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산 타선은 헤이수스를 상대로 3점을 올리는 데 그쳤고, 후반 KT 불펜에도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부족한 면이 있었습니다. 1차전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두산은 3차전에서도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KT

• 선발 소형준은 올 시즌 압도적인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정에서 특히 뛰어나며, 최근 한 달 동안 놀라운 투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불펜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타선은 콜 어빈을 상대로 폭발적인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로하스와 강백호의 활약으로 더욱 강력한 타선이 구축되고 있습니다. 소형준의 우위와 불펜의 안정성, 타선의 활약을 고려할 때, KT가 현재 두산보다 우세한 상황입니다.

결론

• 최근의 페이스를 고려할 때, KT 소형준이 두산 최원준에 비해 확실한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불펜과 타선에서도 KT가 두산보다 안정적이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반적인 전력에서 KT가 우위를 점하고 있어, 시리즈에서도 KT가 스윕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