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 작년 메이저리그에서 부진한 윌 워렌이 스프링 캠프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불펜이 안정적이며, 마크 라이터 주니어가 훌륭한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타선은 홈런포가 잇따라 나와 화려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애리조나

• 코빈 번즈는 자유계약(Free Agency)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둔 주목할만한 선발 에이스로, 건강만 유지된다면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불펜은 불안정하지만 승부욕은 충만하다. 타선은 때때로 강력한 공격을 선보이지만, 원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부진을 보일 수 있다.

종합

• 양키스의 타선은 강력하나 선발 투수진의 믿음성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반면 애리조나는 코빈 번즈를 선발로 두고 있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애리조나는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많아 베팅 시 신중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