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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 04일 07:40 MLB 마이애미 vs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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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MIA : 샌디 알칸타라(2승 7패 8.47)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29일 샌디에고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알칸타라는 최근 투구는 그냥 이닝과 실점이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홈 경기이긴 하지만 여전히 5이닝 4실점이 한계치인데 콜로라도 상대로까지 무너지면 그야말로 답이 없게 된다.


COL : 체이스 돌랜더(2승 5패 6.28)가 시즌 3승에 도전한다. 5월 19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4.2이닝 3안타 1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뒤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돌랜더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오는 상황. 데뷔 후 원정 투구가 보기보다 좋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주는 부분일 것이다.


선발 : 막상막하




불펜진


MIA : 맥스 메이어는 5이닝 5실점으로 결국 한계점을 드러내고 말았다. 이후 불펜이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긴 했지만 선발의 붕괴가 너무나도 컸다. 3이닝을 버텨준 벨레조가 고생을 많이 했다.


COL : 헤르만 마르퀘즈는 5이닝 4실점. 홈런을 허용하지 않은게 대량 실점을 막은 이유라고 해도 좋을듯. 이후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불펜이 막아내면서 연패를 끊는데 성공했다. 일단 불펜이 최근 제 몫을 하고 있다는건 중요한 포인트다.


불펜 : 막상막하




타격


MIA : 헤르만 마르퀘즈 상대로 4점. 11개의 안타를 때려냈지만 득점권에서의 16타수 3안타가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좋을 정도다. 후반의 득점력이 홈에서 부족하다는 점은 분명한 불안 요소다.


COL : 메이어와 벨로조 상대로 헌터 굿맨의 2홈런 포함 6점. 혼자서 홈런 2발로 3점을 올린 헌터 굿맨은 전날 역전극의 일등 공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단 원정에서 타격이 사라아나기 시작했다는건 반가운 부분이다.


타격 : 막상막하




승패 분석


3점을 앞섰지만 두 번의 주루사로 마이애미의 흐름은 끊겼고 콜로라도는 짜릿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기세는 확실히 살아난듯. 전날 메이어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알칸타라 역시 기대는 어렵다. 돌랜더는 원정에서 호투가 가능한 투수고 최근 콜로라도의 불펜진을 고려한다면 승리를 지켜줄수 있을 것이다. 기세에서 앞선 콜로라도 로키스가 신승을 가져갈 것이다.




예상 스코어 5:4 콜로라도 승리


승1패 : 1


핸디 : 콜로라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SUM :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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