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분석

2026-01-18 05:05 리그앙 앙제 SCO 올림피크 마르세유

작성자 정보

  • 분석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앙제

앙제는 4-3-1-2 포메이션을 사용하며, 중앙 밀집을 통해 미드필드 숫자를 채우지만 라인 간격 관리에서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발로군은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침투형 스트라이커로, 어깨 라인에서 타이밍을 잡았다가 한 번에 치고 들어가는 움직임이 특징이다.

하지만 팀이 전반적으로 내려앉는 구간이 길어지면, 발로군이 고립되면서 박스 근처에서 볼을 받는 장면이 크게 줄어드는 단점도 함께 드러난다.

아클리오체는 2선에서 볼을 자주 받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좁은 공간에서의 볼 터치와 전진 패스에 강점이 있지만 수비 전환 시 복귀 타이밍이 느려 중원 보호가 비는 장면이 잦다.

골로빈은 중원에서 템포를 조절하고 전진 패스로 공격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맡으며,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킥 능력을 통해 한 번에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카드다.

문제는 득점력 자체가 부족한 데 비해 이미 여러 차례 대량 실점을 허용하면서 수비 조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좌측 풀백의 복귀가 늦어 좌측 측면 뒷공간이 자주 노출되고 있고, 이 구간으로의 돌파와 크로스를 상대에게 반복적으로 허용하며 무너지는 패턴이 고착화되고 있다.

전술 지시와 실제 움직임이 어긋나는 장면이 많다 보니, 실점이 하나 나면 선수들의 동선과 간격이 더 어지러워지는 자멸성 흐름까지 겹친 상태다.


✅ 마르세유

마르세유는 3-4-3을 바탕으로 세 명의 센터백과 더블 볼란치 위에 윙백을 세워, 폭을 넓게 쓰면서도 중앙 밀도를 유지하는 구조를 가져간다.

오바메양은 여전히 침투 타이밍과 스피드가 살아 있는 공격수로, 라인 뒷공간으로 빠져들어가는 움직임과 골문 앞 마무리 감각이 확실한 스트라이커다.

그는 수비 라인 어깨를 타고 움직이다가 한 번에 치고 들어가며, 니어 포스트와 페널티스폿 사이 공간을 적극적으로 노리는 유형이다.

그린우드는 우측 혹은 우측 하프스페이스에서 공을 받는 윙포워드로, 드리블 이후 컷인과 강한 슈팅, 낮고 빠른 크로스를 모두 가져갈 수 있는 공격 자원이다.

볼을 잡은 뒤 순간적인 방향 전환으로 수비를 벗겨 내고, 측면 뒷공간으로 파고들어 컷백 루트를 만드는 능력이 좋아, 복귀가 느린 풀백을 상대로는 특히 위협적이다.

호이비에르는 중원에서 수비 앞을 지키는 미드필더로, 위치 선정과 태클, 인터셉트에 강점을 보이며, 볼을 탈취한 뒤에는 간결하고 정확한 전진 패스로 전방에 템포를 실어준다.

이번 시즌 마르세유는 경기당 평균 2.11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상위권인 3위까지 올라와 있을 정도로 공격 생산성이 잘 뒷받침되고 있다.

전방 쓰리톱과 세컨드라인의 합류 타이밍이 괜찮게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한 번 박스 부근까지 올라가면 크로스·컷백·리턴 패스 등 다양한 패턴으로 마무리를 시도하는 팀이다.


✅ 프리뷰

이 경기는 득점력과 수비 조직력 모두에서 마르세유가 뚜렷하게 우위에 있는 구조다.

앙제는 발로군의 침투와 아클리오체·골로빈의 조합을 통해 중앙에서 한 번씩은 날카로운 장면을 만들 여지가 있지만, 그 전에 수비 라인이 먼저 흔들릴 위험이 크다.

특히 좌측 풀백의 복귀가 늦어 측면 뒷공간이 반복적으로 열리고 있어, 상대가 이 구간을 정확히 겨냥하기만 하면 비슷한 실점 패턴이 다시 재현될 소지가 많다.

마르세유는 바로 이 약점을 파고들 수 있는 선수 구성을 갖추고 있다.

수비에서 공을 탈취하는 순간, 호이비에르는 복잡하게 돌리지 않고 간단한 전진 패스로 그린우드 쪽으로 시선을 돌려 줄 가능성이 높다.

그린우드는 우측에서 볼을 받아, 안쪽으로 파고들며 왼발 슈팅 각을 볼 수도 있고, 바깥으로 치고 나가며 좌측 풀백 뒤 공간을 찢어놓는 돌파를 선택할 수도 있다.

앙제 좌측 수비의 복귀 타이밍이 조금만 늦어지는 순간, 그린우드는 이 뒷공간으로 곧장 침투해 박스 근처까지 파고들며 컷백 루트를 만들 것이다.

이때 골문 앞에서는 오바메양이 니어 포스트와 센터백 사이 애매한 지점에서 움직이며 수비 집중력을 시험할 것이고, 반대편에서는 다른 공격 자원이 파 버려진 공간으로 침투해 세컨드 찬스를 노릴 수 있다.

앙제가 라인을 내리면 발로군이 고립되어 역습 한 방에 의존해야 하고, 라인을 올리면 좌측 뒷공간이 더 크게 열리는 딜레마에 놓이기 때문에, 90분 내내 안정적인 블록 유지는 쉽지 않다.

반면 마르세유는 기본적인 점유와 위치 선정으로 상대 체력을 빼놓은 뒤, 점점 그린우드 쪽으로 공격 비중을 실어 앙제 좌측 라인을 집중적으로 두드릴 수 있는 팀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앙제 수비진의 체력이 떨어지고, 좌측 풀백의 복귀 속도는 더 느려질 것이고, 바로 그 구간이 마르세유 입장에서는 승부를 마무리 지을 수 있는 타이밍이 된다.

그린우드가 불안한 좌측 측면 공간으로 반복해서 침투해 컷백 루트를 만들어낸다면, 골문 앞에서 결정적인 득점으로 마무리하는 장면이 연달아 연출될 가능성이 충분하다.

득점 지표와 전술적 상성, 그리고 양 팀의 전체적인 시즌 흐름을 합쳐 보면, 경기 내용이 자연스럽게 마르세유 쪽으로 기울어질 확률이 높다는 해석이 설득력 있다.


✅ 핵심 포인트

⭕ 앙제는 득점력 부족에 더해 수비 조직까지 크게 흔들리고 있으며, 특히 좌측 풀백의 복귀가 늦어 측면 뒷공간이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시즌을 보내고 있다.

⭕ 마르세유는 오바메양의 침투와 마무리, 그린우드의 측면 돌파와 컷백, 호이비에르의 중원 장악이 결합된 구조로, 경기당 평균 2.11득점이라는 공격 생산성을 유지하고 있다.

⭕ 좌측 뒷공간이라는 분명한 약점과 그린우드라는 명확한 공략 카드가 맞물리는 만큼, 시간이 갈수록 마르세유의 득점 기대값이 더 커지는 매치업이다.


⚠️ 전술적인 상성과 득점력, 최근 흐름까지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마르세유가 끊어낼 타이밍에 더 가깝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앙제 패 ⭐⭐⭐⭐ [강추]

[핸디] 핸디 패 ⭐⭐⭐ [추천]

[언더오버] 오버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앙제는 발로군과 골로빈, 아클리오체 같은 이름값 있는 자원을 보유하고도 수비 조직 붕괴와 전술 혼선으로 스스로 경기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반면 마르세유는 공격 자원들의 개성이 뚜렷하고, 숫자로도 증명되는 득점력을 바탕으로 약점이 분명한 상대를 만나면 경기 내용을 본인들에게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는 팀이다.

특히 좌측 뒷공간이라는 약점과 그린우드의 침투·컷백 패턴이 정확히 맞물리는 구도라, 전체적인 승부 흐름과 득점 기대값은 마르세유 쪽으로 더 크게 기울어 있다고 보는 편이 자연스럽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