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 아카호시 유지(1승 0.00)가 시즌 2승 도전. 지난 야쿠르트전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도쿄돔에서는 기대에 부응하는 투수지만, 작년 한신 상대로 원정에서 부진했던 기억이 변수.
• 불펜은 요코가와 카이가 3이닝을 잘 버텼지만, 홋타 켄신이 4실점하며 흔들렸다. 특히 한신 타선 상대로 우완 불펜의 부담이 커졌다. 타선은 무라카미-이시이 상대로 단 1점에 그쳤고, 결정적 찬스에서 침묵하는 기복이 심각한 수준.

한신

• 토미다 렌(2.25)이 시즌 첫 승을 노린다. 히로시마전에서 4이닝 1실점으로 무난했지만, 좌타자 상대 피안타율이 높다는 점은 위험 요소. 불펜은 무라카미 이후 2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이었고, 승리조가 휴식을 취한 덕분에 이번 경기 운용에도 여유가 있다.
• 타선은 토고-홋타 상대로 13안타 5볼넷, 7득점으로 홈 부진을 말끔히 씻었다. 특히 부진했던 타자들이 살아났다는 점은 고무적.

결론

• 선발은 막상막하, 도쿄돔에서는 아카호시가 조금 더 안정감. 불펜도 막상막하지만 상성에서 한신이 우위. 타격은 최근 흐름과 상성을 고려해 한신이 근소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