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경기 중반 역전으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1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4라운드 한화생명e스포츠 대 T1 경기 1세트 한화생명은 잭스-신짜오-갈리오-바루스-렐을 선택했고, 레드 진영 T1은 암베사-오공-오리아나-시비르-바드를 선택했다.

탑에서 한화생명이 선취점을 가져갔고, 연달아 바드를 잡아내며 킬은 얻어냈다. 하지만 T1도 일방적 손해를 입지 않은 채 경기를 운영하던 중 탑에서 다시 킬을 내며 격차가 절어지나 했다.

그러나 T1은 전령을 스틸한 후 이를 활용해 미드 1차까지 파괴하며 골드 격차를 따라잡았다. 그러나 한화는 오너의 무리한 추격을 끊어낸 후 아타칸을 시도했고, 결국 한화생명이 아타칸을 가져갔다.

하지만 바론을 앞둔 상황에서 T1이 교전에서 승리하며 다시 한 번 골드 추격에 성공했다. 이어 바론까지 챙긴 T1은 탑 억제기까지 파괴했고, 33분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