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뉴스

[KEL] 경남, 6일차 전남에 순위 점수 1점 앞서 데이 우승 차지

작성자 정보

  • 롤뉴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대결했던 경남과 전남이 동점을 이룬 가운데 순위 점수에서 1점 앞선 경남이 6일 우승을 기록했다.

9일 부산광역시 부산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본선 6일차 현장 경기에서 경상남도가 48점으로 전라남도와 48점 동률을 이뤘지만 순위 점수에서 16점을 기록하며 15점을 기록한 전남을 제치고 1위로 올랐다.

사녹에서 열린 첫 세트 DRX가 치킨을 가져간 이후 두 번째 전장인 에란겔 초반인원 손실을 잃으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반면 첫 라운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농심이 주변을 정리하며 치킨 가능성을 높였다.

하지만 자기장 중심에 자리잡은 디플러스 기아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나머지 팀들의 견제도 만만찮았지만 농심이 자기장 중심에서 버티던 나머지 팀들을 정리하고 두 번째 라운드 치킨을 가져갔다.

역시 에란겔에서 이어진 매치3 이번에는 선두 농심이 세 명을 잃고 위기에 빠진 끝에 초중반 탈락했다. 이어 DRX까지 탈락하며 중상위권에서 각축전이 벌어진가운데 광주가 치킨을 가져가며 중반 선두에 올랐다.

기세를 탄 광주는 매치 4에서도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농심과 DRX 역시 기세를 찾아 추격에 나섰고, DRX는 치킨 목전까지 갔지만 결국 미르 게이밍이 치킨을 가져가며 이날 경기는 구도를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

하지만 치킨을 먹고 체한 미르가 매치5 초반 탈락했고, 농심과 DRX도 탈락하며 광주가 다시 한 번 치킨의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광주의 탈락 후 중위권 팀들의 각축전이 이어졌고, 제천이 치킨을 가져가며 마지막 매치를 맞았다.

매치6 선두를 달리던 광주가 빠르게 탈락하며 반 이상의 팀이 1위를 노릴 수 있는 상황에서 상위권 팀들이 연달아 무너졌다. 이 틈에 전남이 3위까지 치고 올라가며 우승을 노렸고, 제천 역시 연달은 치킨으로 주간 1위를 노렸다. 결국 이번에도 제천 팔랑크스가 두 매치 연속 치킨을 얻었고, 최종으로 경남과 전남이 동점이었지만 경남이 우승을 차지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