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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밴쿠버-리야드 찍고 서울 온 젠지, 룰러 펜타 킬 축포로 월즈 진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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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의 펜타 킬을 축포로 젠지가 빠르게 월즈 진출을 확정했다.

23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젠지 e스포츠 대 한화생명e스포츠 경기 2세트 블루 진영 한화생명은 암베사-세주아니-탈리야-루시안-브리움을, 레드 진영 젠지는 크산테-자르반4세-아지르-코르키-렐을 선택했다.

경기 시작 4분만에 젠지는 3킬을 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유의미한 골드 차이는 없는 상황에서 10분이 넘어갔다. 12분 교전에서는 한화생명이 3킬을 거두며 경기 분위기를 바꿨고, 이후 두 팀은 교전을 계속하며 치열하게 경쟁했다.

그러나 24분 교전에서 드래곤을 두고 두 팀이 격돌한 순간 쵸비의 아지르가 드디어 상대 진영을 무너뜨리며 승리, 이를 바론까지 연결하려 했지만 이번에는 한화생명이 상대가 사냥 중이던 바론을 이어받아 버프를 획득했다.

한화생명의 영혼이 걸린 드래곤이 등장하자 젠지는 과감하게 교전을 열어 상대를 뒤로 물리고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이어 두 번째 바론이 등장하자 두 팀은 대치했지만 이후 상황에서 젠지가 교전에서 승리하며 바론까지 챙겼다.

이를 이어 드래곤 영혼까지 손에 넣은 젠지는 상대 본진에 올랐고, 한화생명도 방어에 나섰지만 룰러가 펜타 킬을 기록하며 승리하고 올해 최초로 월드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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