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반전 경기력 보인 T1, 2세트 승리로 1대 1 동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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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트 아쉬운 경기력을 보인 T1이 2세트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승리, 동점을 만들었다. 23대 4라는 킬 스코어가 말해주듯 T1은 AL에게 완벽히 첫 세트의 복수를 했다.
1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패자 결승 2세트 블루 진영 T1은 레넥톤-리신-라이즈-루시안-브라움을, 레드 진영 AL은 요릭-트런들-오리아나-이즈리얼-카르마를 선택했다.
첫 세트를 내줬던 T1은 초반 탑에서 정글이 합류하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첫 드래곤까지 순조롭게 챙긴 T1은 탑에 이어 바텀에서도 킬을 연달아 내며 지난 세트의 아쉬움을 지웠고, 유충까지 둘을 가져갔다.
여기서 멈추지 않은 T1은 퇴각하는 상대 둘을 또 잡아내며 초반 격차를 낼 수 있난 만큼 냈고, 두 번째 드래곤까지 순조롭게 가져가며 상대 3인 다이브까지 막아냈다. 여기에 바텀에서 추가 킬까지 얻은 T1은 상대 정글을 잡았고, 탑을 내주긴 했지만 이미 할만큼 한 상황이었다.
15분 바텀에서 페이커가 아슬아슬하게 버티며 상대를 끌어들였고, T1이 한 명씩 합류하며 결국 상대 넷을 잡아내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 T1은 드래곤 3스택을 일방적으로 쌓았고, 교전으로 상대를 밀어낸 후 전령까지 획득했다.
이를 활용해 AL의 미드 1차 포탑은 물론 2차 포탑까지 파괴한 T1은 페이커가 잡히긴 했지만 상대 스킬이 빠진 틈에 아타칸을 과감히 노려 상대를 끌어들인 후 교전에서 결국 에이스를 기록했다. 이를 활용해 드래곤 영혼까지 챙긴 T1은 탑 2차 포탑까지 가져가며 바론 사냥 준비를 마쳤다.
T1은 25분 바론이 등장하자마자 사냥에 성공했고, 바텀 라인부터 공략을 시도했다. 바람 드래곤 영혼의 힘으로 기동력까지 살린 T1은 AL을 계속 괴롭히며 장로 드래곤 사냥으로 상대를 유인했다. 장로 드래곤까지 챙긴 T1은 에이스를 재차 기록했고, 그대로 29분 경기를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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