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T1, 연달아 흐름 끊기며 첫 세트 AL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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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 수 있는 기회에서 상대에게 역으로 당한 T1이 첫 세트를 패했다.
12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패자 결승 1세트 블루 진영 T1은 그웬-바이-갈리오-진-노틸러스를, 레드 진영 AL은 제이스-오공-애니-카이사-렐을 선택했다.
경기 초반 도란이 1대 2 갱킹을 흘려냈고, 바텀에서는 서포터를 교환했다. 그러나 T1은 결국 탑에서 킬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미드에서 상대 애니를 잡고 바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하지만 또다시 탑에서 도란이 잡히며 T1의 경기가 쉽게 풀리지 않았다.
첫 드래곤은 T1이 가져갔고, 미드에서도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위기를 하나씩 넘겼다. 유충 무리를 챙긴 T1은 바텀에서 먼저 공격했지만 상대 반격에 다시 위기를 맞았다. 다행히 이번에는 도란이 합류하며 킬을 맞춰줬다.
상대 인원 배치의 틈을 타 드래곤을 내준 뒤 먼저 탑 1차 포탑을 민 T1은 14분 정글에서 2킬을 추가하며 기세를 찾았고, 기세를 이어 바텀 1차 포탑에 이어 킬을 하너 더하며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세 번째 드래곤을 앞둔 교전에서 패하며 다시 상대에게 추격의 여지를 줬다.
드래곤 스택을 상대에게 내줬지만 T1은 다음 상황에서 바로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했고, 바로 아타칸으로 이동해 사냥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스틸을 허용한 T1은 교전에서도 손해를 보며 바텀 1차 포탑까지 내줬다.
다행히 T1은 퇴각이 늦은 상대 원딜을 잡고 상황 수습에는 성공했지만 탑에서 상대 하나를 잡고 퇴각 과정에서 오히려 피해를 더 입는 상황이 이어졌다. T1은 마지막 카드로 바론 사냥을 시작했지만 여기서도 4킬을 내주며 경기는 급격히 상대쪽으로 기울었고, 그대로 넥서스가 파괴되며 T1이 첫 세트를 허용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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