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4세트 위기 극복 T1, 승부는 마지막 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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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4세트 위기를 극복하고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끌고갔다.
10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승자 결승 4세트 블루 진영 T1은 그라가스-녹턴-오리아나-코르키-카르마를, 레드 진영 젠지 e스포츠는 뽀삐-제드-아리-칼리스타-레나타를 선택했다.
경기 시작 직후 젠지가 1레벨 싸움에서 빠르게 킬을 기록했고, 이후 7분 교전에서도 젠지가 승리하며 앞서나갔다. 이후 미드 교전이 벌어지는 사이 탑과 바텀에서 젠지가 이득을 거뒀다.
T1 역시 12분 교전에서 상대 하나를 끊고 두 번째 드래곤 사냥으로 스택을 맞췄다. 이어 전령 직전 상대 정글을 잡은 T1이 자연스럽게 오브젝트를 챙겼고, 아타칸과 드래곤이 동시에 등장하자 두 팀은 다시 대치를 시작했다.
아타칸에서 벌어진 교전에서 젠지가 사냥에 성공했고, 피해를 최소화하며 T1의 추격을 뿌리치는 데 성공했다. 이어 바론 사냥까지 성공한 젠지는 다시 한 번 본진으로 돌아가 정비를 마쳤고, 상대 드래곤 영혼까지 한 번 막아냈다.
드래곤 스택까지 3대 3으로 맞춘 젠지는 연이어 바론까지 챙겼고, 퇴각하는 상대까지 추격했지만 T1도 이를 잘 받아쳐 뽀삐를 잡고 흐름을 한 번 끊었다. 이어 드래곤 영혼까지 챙긴 젠지를 상대로 T1이 상대를 한 번씩 다 잡으며 기회를 잡았고 경기 분위기가 묘하게 흘러갔다.
기회를 잡은 T1은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하는 성과를 거뒀다. 골드를 역전당한 T1은 과감하게 바론 사냥을 시도해 성공했지만 T1은 이를 잡아먹고 일망타진에 성공,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2대 2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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