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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DK, DN과 접전 끝 승리... 레전드 그룹 진출 가능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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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가 DN을 잡고 레전드 그룹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2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 2경기 1세트 블루 진영 디플러스 기아는 그웬-세주아니-요네-세나-브라움을, 레드 진영 DN 프릭스는 암베사-뽀삐-아지르-루시안-렐을 선택했다.

경기 중반까지 팽팽하게 경기가 이어졌고, 20분까지도 DK가 오브젝트를 모두 가져간 것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DN이 상대 아타칸을 스틸하며 균열이 발생했고 DK는 바론을 가져가며 반격 기회를 노렸다. 

이어 교전에서 DK가 승리하며 승기를 잡은 후 골드 격차를 6천까지 벌렸고, DN은 교전을 통해 추격하려 했지만 결국 DK가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를 승리했다.

2세트 블루 진영 DN은 사이온-트런들-탈리야-카이사-노틸러스를, 레드 진영 DK는 요릭-오공-아리-미스포춘-레오나를 선택했다. 이번 세트 역시 두 팀은 초반 팽팽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DN이 교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조금씩 앞서나갔다.

아타칸을 기점으로 격차를 만들기 시작한 DN은 중간 라이프가 잡히며 위기가 있었지만 진영이 갈린 DK를 에이스를 기록하며 잡아내고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결국 DN이 바론 획득 후 33분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다시 블루 진영으로 돌아온 DK는 3세트 제이스-스카너-라이즈-바루스-레나타를, 레드 진영 DN은 크산테-신짜오-흐웨이-제리-알리스타를 선택해 3세트에 돌입했다. 지난 세트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였던 DK가 다시 한 번 초반부터 좋은 모습을 보였고, 드래곤까지 빠르게 가져가며 경기 속도도 빠르게 올렸다.

21분 미드 2차 포탑까지 파괴한 DK는 영혼이 드래곤 앞에서 상대 넷을 잡아내고 드래곤 영혼에 이어 미드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바론까지 가져간 DK는 넥서스를 파괴하고 경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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