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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KT의 맹추격 뿌리치고 개막 17연승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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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KT의 추격을 뿌리치고 개막 연승을 이어갔다.

2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 2경기 1세트 블루 진영 KT 롤스터는 오른-니달리-요네-자야-라칸을, 레드 진영 젠지 e스포츠는 럼블-신짜오-아리-진-렐을 선택했다.

초반 킬을 주고받은 채 젠지가 유충은 물론 드래곤까지 모두 챙겼고, 15분 전령을 앞둔 교전에서 승리하며 오브젝트까지 챙겼다. 드래곤 3스택까지 쌓은 젠지는 20분 교전 승리 이후 아타칸까지 순조롭게 가져갔고 드래곤 영혼까지 챙긴 젠지는 그대로 1세트 경기를 승리했다.

KT는 2세트 다시 블루 진영을 선택해 사이온-트런들-라이즈-이즈리얼-니코를, 젠지는 제이스-세주아니-코르키-카이사-노틸러스를 선택했다. 초반 젠지가 유충을 노리자 KT가 방어에 나서 3킬을 따내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미드에서도 교전에서 승리한 KT가 추가 킬을 올렸고, 드래곤 교전에서도 승리하며 기세를 올렸다.

17분 드래곤 3스택까지 쌓은 KT는 드래곤 영혼을 노렸지만, 이번에는 젠지도 제대로 반격하며 드래곤 영혼을 막고 킬도 더 챙겼다. 골드까지 역전한 젠지를 상대로 KT는 빠르게 아타칸을 가져간 후 바론 앞 교전에서 승리하며 버프까지 손에 넣었다. 이를 이용해 KT가 29분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추격을 당한 젠지는 3세트 블루 진영에서 레넥톤-스카너-빅토르-루시안-알리스타를 선택했고, 레드 진영 KT는 요릭-오공-사일러스-바루스-레나타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KT가 3킬을 빠르게 얻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아타칸 직전 교전에서 승리한 KT가 오브젝트 처치까지 이어갔고, 젠지가 드래곤을 가져간 사이 쵸비의 빅토르와 캐니언의 스카너까지 잡아냈다. 상대 드래곤 영혼을 막아낸 KT가 바론을 노렸고, 젠지는 이를 노려 반격에 성공해 역으로 바론을 가져갔다.

KT도 다시 한번 상대 드래곤 영혼 획득을 막고 젠지도 상대가 빅토르를 잡기 위해 과투자한 틈을 타 미드와 바텀 외곽 포탑을 파괴했다. 35분에서야 상대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한 KT는 결국 바론 앞에서 젠지에게 패했고, 결국 젠지가 개막 17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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