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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 FC 모바일 첫 날, 세종-부산-양주 소속 선수 연승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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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FC 모바일 리그 대회가 지역 연고로 첫 날 경기를 마쳤다. A조에서는 두 명의 선수가, B조에서는 한 명의 선수가 무패로 일정을 마쳤다.

25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국 이스포츠 리그(KEL)' FC 모바일 1일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에서 A조는 FN 세종 이원상과 부산 이한울이 각각 3승을, B조에서는 양주 남현욱이 4승을 거두고 선두로 나섰다. 

첫 경기인 전남 유창호와 세종 이원상의 경기에서 두 선수가 각각 3대 0을 기록하며 세트 스코어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를 결정할 3세트 전반 이원상이 크로스에 이은 헤딩으로 첫 골을 기록했고, 40분 유창호가 동점 골을 넣었다. 후반 초반 이원상이 다시 골을 성공시켰고, 68분 쐐기골 후 네트워크 이슈로 재 진행된 후반전 결과 이원상이 5대 1로 최종 세트 스코어 2대 1 승리를 거뒀다.

세종 홍지홍과 경상남도 이원섭이 맞붙은 2경기 1세트 전반 홍지홍이 선취골을 넣었고, 이어 추가골까지 기록하며 앞서나갔다. 후반에도 골을 추가한 홍지홍은 이어 네 번째 골까지 작열했고, 경기 종료 직전 이원섭이 만회골을 넣으며 첫 세트는 4대 1로 끝났다. 이원섭 역시 2세트 전반 선취골을 기록했지만 직후 홍지홍의 동점골이 나오며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결국 후반 홍지홍이 역전에 성공했고, 추가골까지 성공시키며 4대 1로 경기가 종료되어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홍지홍이 승리했다.

3경기 대전 장재혁과 부한 부산 이한울 1세트 전반 팽팽한 경기 끝에 골이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 초반 이한울이 골을 넣고 앞서나갔고, 결국 이를 지켜 이한울이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 역시 득점 없이 끝난 전반에 이어 후반 종반까지 0대 0으로 갔지만 막판 장재혁이 골을 넣고 경기는 3세트로 이어졌다. 3세트 초반 이한울이 전반 13분 선취골을 넣었고, 후반 78분 추가 골까지 넣으며 2대 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경기 김경래와 제천 허주민이 대결한 4경기 1세트 전반 초반 김경래가 골을 먼저 기록했다. 이어 25분 김경래가 추가 골을 기록했고, 전반 직전 다시 한 번 골을 넣으며 4대 0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진 2세트 허주민이 전반 골을 넣은 채로 마무리됐고, 후반에도 골을 넣으며 점수차를 벌렸다. 결국 2세트는 허주민이 3대 0으로 앞서며 세트 스코어가 동점이 됐다. 3세트 전반 허주민이 선취골을 넣었고, 추가 골까지 넣으며 2대 0으로 앞선 후 진행된 후반 경기에서 김경래가 74분 추격골을 넣었다. 그러나 더이상의 골 없이 허주만이 2대 1로 승리했다.

마지막 방송 경기인 5경기 첫 세트 양주 남현욱이 승부차기 끝에 승리했고, 2세트 전반 막판 골을 넣고 기세를 이어갔다. 후반 초반 추가 골을 넣은 남현욱을 상대로 전남 임인혁 역시 84분 추격 골을 넣고 90분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후반 임인혁이 역전에 성공하는 듯 했지만 남현욱도 연장 후반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다시 승부차기로 끌고갔지만 임인혁이 승리하며 경기는 3세트로 향했다. 그러나 남현욱이 3대 0 승리를 거두고 결국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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