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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DN 프릭스, 두 대회 연속 준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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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 프릭스가 PGS7에 이어 PGS8까지 연속 준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끝난 '펍지 글로벌 시리즈 8'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DN 프릭스가 우승팀 BB의 140점에 이어 135점으로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1위인 BB가 134점을 달리는 가운데 DN 프릭스가 127점 2위를, 117점의 T1이 4위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에란겔에서 진행된 마지막 18매치 자기장이 북동쪽에 형성됐고, 이동 중에 3위인 팀 팔콘과 맞닥드리며 두 명을 잃고 우승과 거리가 멀어졌다.  5위인 FOR과 6위인 TWIS 역시 각각 세 명씩을 잃고 선두 경쟁은 세 팀이 남았다.

두 번째 자기장이 벗어난 DN 프릭스는 주변을 돌아 진입을 시도했다. 이 사이에 팀 팔콘이 6점을 얻고 DN 프릭스를 밀어내고 2위 자리로 올라왔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같은 한국 팀이 배고파가 DN 프릭스 두 명을 잡아내는 안타까운 상황까지 벌어지며 DN 프릭스의 우승도 멀어졌다.

우승 경쟁팀인 팔콘과 BB는 모두 좋은 위치 선점에 성공했다. 결국 T1은 12위로 탈락했고, 그나마 네 번째 자기장이 DN 프릭스에 일말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위치로 잡혔다. DN과 같은 아파트에 팔콘도 진입했고, 이후 BB가 킬 점수를 추가하며 DN 프릭스의 희망은 점점 멀어져갔다.

BB가 갑자기 세 명을 잃으며 치킨 획득에는 힘들어졌고, 풀 스쿼드를 유지한 팔콘의 우승 가능성이 올라갔다. 그러나 최하위 4AM이 풀스쿼드를 유지하고 팔콘을 압박했고, BB는 결국 탈락했다. 뒤늦게 DN 프릭스가 팔콘을 정리했지만 결국 4AM이 마지막 매치를 우승했고, DN 프릭스는 다시 한 번 준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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