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2025 첫 우승자 김준호 "간절한 만큼 노력해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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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우승과 함께 이스포츠 월드컵 진출권을 얻은 김준호가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숲(SOOP) 주관으로 진행된 '2025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GSL)' 시즌1 결승전에서 4대 3으로 승리하고 우승한 김준호가 이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아래는 경기 후 김준호와 나눈 인터뷰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소감은
EWC가 걸려있어 간절했고 그만큼 노력했다. 힘든 시기도 있었는데 우승으로 보답받은 거 같다.
김도욱의 치즈 러시가 위협적이었는데
대회다보니 시야가 좁아져 상대 의도 파악을 못했다. 그래서 위기가 많았고, 보완해야 할 점이라 보고 있다.
대회 텀이 긴데 어떻게 지내고 있나
다행히 나는 비시즌이 없이 온라인 대회를 나가고 GSL과 EWC를 준비했다. 나는 대회만 있으면 나가고 싶다. 대회가 열리는 것 자체로 돈보다는 그 자체로 충분한 거 같다.
대회 일정 확정 후 연습은 어떻게 했나
비시즌 동안에는 선수들이 쉬어가서 따로 연습은 힘들었고, 그래서 대회를 다 나갔다. 그게 연습이 된 거 같다.
이스포츠 월드컵 진출이 어떤 의미를 주나
게이머 인생 중에 가장 길고 위험한 순간이었다. 그 순간을 벗어낫고, 제일 중요한 대회 진출까지 했기에 가장 기쁜 거 같다.
인터뷰를 마치며
오늘 아침부터 저녁까지 폭우가 내리는 걸 봤다. 이런 날씨에도 와준 팬들에게 감사하고, 열기 덕분에 나도 열정적으로 경기했다. 현장에서 도와주고 응원해준 와이프에게 감사하고, 항상 든든하게 응원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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