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2라운드 첫 경기 포문을 뜨겁게 달구며 농심에 세트 승을 가져갔다.

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라운드 첫 경기 1세트 블루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제이스-세주아니-탈리야-바루스-판테온을, 레드 진영 농심 레드포스는 그웬-스카너-라이즈-케이틀린-엘리스를 선택했ㅎ다.

경기 초반부터 몰아친 한화생명은 오브잭트는 상대와 나눴지만 교전에서 꾸준히 이득을 거두며 20분 5천 골드가 넘는 격차를 만들었다. 이를 기반으로 아타칸까지 사냥한 한화생명은 부활 버프를 활용해 과감하게 상대 바텀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24분 20킬을 넘긴 한화생명은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었고, 그대로 상대 본진에 돌입한 한화생명이 넥서스를 파괴하고 1세트를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