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T] 벼랑 끝 TL, 퀸 꺼낸 한화생명 잡고 마지막 불씨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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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탈락의 위기에서 TL이 반격에 성공했다.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2경기 2세트 블루 진영 팀리퀴드는 레넥톤-마오카이-키사오페아-바루스-라칸을, 한화생명e스포츠는 퀸-자이라-트리스타나-진-렐을 선택했다.
중반까지 두 팀은 킬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고, 무력 행사는 TL이 챙겨갔다. 초중반 불리해졌던 한화생명은 17분 바텀 교전에서 2킬을 거두고 1차 포탑까지 파괴하는 성과를 냈다. 20분 TL은 드래곤 3스택을 쌓았지만 교전에서는 패하며 골드 차이는 3천 이상으로 벌어졌다.
상대의 빈틈을 만든 한화생명은 바론 버프를 획득했고, TL은 영혼을 얻었지만 후속 교전에서 대패하며 탈락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한화생명의 바텀 2차 포탑 공격을 받아치며 3킬을 추가하며 급한 불은 껐다.
32분 등장한 장로 드래곤 앞에서 두 팀은 다시 대치를 시작했다. 그러나 별동대로 움직혔던 제우스의 퀸을 시작으로 제카를 제외한 모두가 잡히며 팀리퀴드에 승기가 넘어갔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4강 진출을 향한 불씨를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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