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T] TES 잡은 KC, 한화생명에 대회 첫 세트패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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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를 잡아낸 KC가 한화생명에 세트승까지 거뒀다.
13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2경기 2세트 블루 진영 카르민 코프는 암베사-아이번-아지르-진-알리스타를, 레드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나르-마오카이-코르키-애쉬-레나타를 선택했다.
초반부터 모든 라인 주도권을 가져간 한화생명은 이를 바탕으로 첫 유충까지 모두 챙겨갔다. 이어 바텀에서 첫 킬을 거둔 한화생명을 상대로 KC 역시 제카를 잡아내고 추격 킬을 올렸다. 하지만 곧장 킬을 다시 얻은 한화생명은 두 번째 유충도 두 마리를 가져가며 골드 차이도 2천 차이로 벌렸다.
KC 역시 드래곤을 상대에게 내주긴 했지만 이후 교전을 노려 킬을 쓸어담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17분 교전에서 반대로 대승을 거둔 한화생명은 이후 아타칸을 앞두고 굦너을 열어 상대 넷을 잡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방해할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아타칸은 덤으로 가져갈 수 있었다.
다음 오브젝트인 드래곤에서도 교전이 이어졌고, 한화생명이 드래곤을 챙겼지만 바론을 앞두고 4킬을 허용하는 위기를 범하며 결국 KC가 바론 버프 획득에 성공했다. 결국 27분 골드 차이는 무의미할 정도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대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던 한화생명은 28분 교전에서 2킬을 거두고 상대의 기세를 멈췄다. 하지만 장로 드래곤을 KC가 챙기며 역전 분위기가 이어지나 했지만 이번에도 한화생명이 교전 후 상대의 빈틈을 노려 상대를 정리하고 두 번째 바론 버프를 가져갔다.
33분 KC가 한화생명을 잡기 위해 인원이 전방으로 몰린 사이 한화생명은 별동대를 탑 라인으로 파견해 억제기에 이어 쌍둥이 포탑 하나 파괴까지 성공했다. 이어 바텀으로 재차 상대 본진에 진입한 한화생명은 모든 억제기 파괴에 성공했고, KC도 가까스로 경기가 끝나는 것은 막았다.
두 번째 장로를 두고 한화생명은 바이퍼를 잃었지만 방어 타워가 하나 남은 상대를 백도어로 압박했지만 KC가 장로 드래곤을 가져갔고, 딜라이트까지 잡으며 골드 역전에 성공한데 이어 바론 버프까지 챙겼다. 이번에는 KC가 하노하생명 본진에 올라 공성을 시작해 제우스까지 잡은 끝에 넥서스를 파괴하며 한화생명에 대회 첫 세트 패배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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