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OK저축은행에 패했던 젠지, DN에 화력 폭발시키며 2대 0 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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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에 충격패를 당했던 젠지가 DN에 화풀이하듯 경기력을 폭발시켰다.
25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LCK컵 2경기 2세트 블루 진영 DN 프릭스는 암베사-신짜오-오로라-카이사-노틸러스를, 레드 진영 젠지 e스포츠는 뽀삐-바이-갈리오-이즈리얼-렐을 선택했다.
젠지가 상대 정글을 잡고 선취점을 얻었고, 포탑 선취점까지 가져가며 무력 행사에 성공했다. 드래곤 2스택까지 순조롭게 쌓은 젠지는 골드 격차까지 착실히 벌렸고, 반면 급해진 DN은 전령을 사냥하는 상대의 뒤를 공격했지만 오히려 젠지에 킬을 허용하며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드래곤 3중첩을 쌓은 젠지는 전령을 활용해 미드 1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DN은 탑 1차 포탑을 뒤로 하고 방어전에 나섰지만 킬을 추가로 허용했고, 상대에게 드래곤 영혼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아타칸이 등장한 탑 지역에서 상대와 대치를 시작했다.
결국 23분 젠지가 상대 탑을 잡고 퇴각시킨 후 아타칸 부활 버프를 손에 넣었고, 패주한 DN은 급한대로 드래곤 영혼이 넘어가는 것은 일단 막았다. 젠지는 상대에게 틈을 주지 않고 바론 버프를 손에 넣었고, 적을 추격해 추가로 4킬을 얻어냈다.
전방위적으로 상대를 압박한 젠지는 28분 상대를 잡고 지난 OK저축은행전 패배를 이번 승리로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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