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1만 골드 격차 따라잡은 KT, 원주행 결정은 5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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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와신상담 끝에 1만 골드 격차를 따라잡고 4세트를 가져가며 승부를 54세트로 끌고갔다.
8일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대표 선발전(RTM) 2라운드 4세트 블루 진영 KT 롤스터는 사이온-나피리-아리-시비르-카르마를, 레드 진영 디플러스 기아는 잭스-판테온-오로라-미스포춘-바드를 선택했다.
초반 팽팽하게 벌어지던 4세트 12분 첫 드래곤 상황에서 KT가 스택을 가져갔지만, 후속 교전에서 DK가 4킬을 가져가며 경기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어 전령 타이밍에 상대 원딜을 잡은 DK가 전령까지 챙겼다.
KT도 퍼팩트가 시우를 혼나 잡아내며 킬을 올렸고, 이후 추가 킬도 얻어내며 KT가 다시 정상 궤도로 진입했다. DK도 퍼팩트를 잡고 탑과 미드 1차 포탑을 연달아 가져갔다. 이어 바론이 등장한 타이밍 시야 싸움에 들어간 DK가 상대 정글과 서포터를 잡았다.
DK는 상대 인원을 하나씩 끊어내며 이득을 거뒀고, 모든 라인에서 격차를 만들며 30분 8천 골드까지 앞서갔다. 이어 33분 바론을 두고 벌인 공방전에서 DK가 상대 탑과 정글을 잡고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드래곤 영혼까지 챙긴 DK를 상대로 KT는 에이밍의 시비르를 키우며 다음 바론 타이밍까지 기다렸다. KT가 시우를 잡고 인원 공백을 만든 후 장로 드래곤으로 이동했고, 교전에서 승리하며 장로 드래곤 사냥까지 성공했다.
결국 장로 드래곤의 힘을 얻은 KT가 44분 교전에서 에이스를 기록하며 결국 기회를 잡았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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