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원정 나선 한화생명, 하노이서 키움에 2대 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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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베트남)=박상진 기자] 베트남 원정에 나선 한화생명이 2대 1로 승리했다.
10일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 전시센터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키움 DRX 홈 프론트 경기 2세트 블루 진영 키움 DRX는 애니비아-리신-애니-루시안-나미를, 레드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럼브-바이-아리-애쉬-세라핀을 선택했다.
지난 세트와 달리 초반부터 한화생명이 교전에서 앞서나가며 일찌감치 10분 2천 골드라는 유의미한 격차를 만들었다. 이후에도 계속 격차를 벌린 한화생명은 5분 4천 골드를 앞서가며 순조로운 경기 진행을 보였다.
이어 17분에도 한화생명은 계속 킬을 올리며 기세를 높였고, 결국 20분 격차는 1만 골드를 넘어섰다. 드래곤 3스택까지 쌓은 한화생명은 22분 아론 버프까지 획득하며 승리를 눈앞에 뒀고, 그대로 25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진 세트 블루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잭스-판테온-사일러스-유나라-룰루를, 레드 진영 키움 DRX는 크산테-녹턴-오로라-바루스-뽀삐를 선택했다.
첫 드론은 키움이 가져갔지만 이후 바텀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1킬을 더 가져오며 팽팽한 상황이 이어졌다. 그러나 한화생명이 바텀에서 킬을 내며 라인 균형이 무너졌고, 연달아 바텀에서 킬이 나며 경기가 기울기 시작했다. 키움은 탑에서 연달아 킬을 내며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전령 앞에서 한화생명이 2킬을 내며 균형은 금방 무너졌고, 미드 1차마저 한화생명이 먼저 파괴하며 경기 속도를 올렸다. 이어 키움이 제우스와 제카를 연달아 잡으며 반전을 시작했고, 21분 교전에서 킬 다섯 개를 가져옴 순식간에 추격에 성공했다.
한화생명 역시 22분 교전에서 3대 2 교환에 성공하며 상대 본진 미드 포탑까지 파괴했다. 그리고 후속 교전에서도 에이스를 기록한 한화생명이 승리하며 2대 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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