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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초반 바텀 공략 당한 젠지, 중반 역전으로 우승에 한 세트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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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박상진 기자] 초반 바텀 공략을 당했던 젠지가 중반 역전으로 우승을 한 세트 남겼다.

1일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대회인 2026 LCK 컵 결승 2세트 블루 진영 젠지 e스포츠는 자헨-암베사-갈리오-애쉬-세라핀을, 레드 진영 BNK 피어엑스는 레넥톤-녹턴-오리아나-칼리스타-레나타를 선택했다.

첫 세트를 내준 BNK는 2세트 초반부터 계속 상대 바텀을 노려 킬을 냈고, 전령으로 미드 1차 포탑까지 일부 피해를 입혔다. 이어 젠지가 세 번재 드래곤을 스틸하자 BNK가 기인을 잡았고, 젠지 역시 빅라를 잡으며 팽팽한 경기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리고 바론 직전인 19분, 젠지가 미드 교전에서 3킬을 기록하고 바로 바론으로 향해 버프까지 손에 넣으며 경기 분위기가 뒤집어졌다. BNK 역시 반격에 나섰지만 오히려 큰 피해를 입으며 23분 골드 격차가 1만 이상으로 벌어졌고, 결국 그대로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컵 대회 우승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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