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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C] FS, 우승 확정권 돌입... 한국 팀 중하위권 탈출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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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태국)=박상진 기자] FS가 사실상 우승을 거의 확정지었다. 한국 팀은 서로가 서로의 발목을 잡으며 사실상 공멸했다.

14일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에서 열린 '2025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그랜드 파이널 마지막 날 첫 경기로 진행된 매치 13 자기장이 맵 남동쪽 바다를 끼고 형성되며 좁은 지역에서 난전이 예고됐다.

이어 다음 자기장도 남동쪽으로 치우치며 선두 FS에게 유리한 상황이 이어졌고, 80점으로 한국팀 중 최고 성적이었던 DN이  1점도 얻지 못하고 16위로 탈락했다. 상위권 팀들이 모두 살아남아 점수를 올리는 가운데 T1은 같은 한국 팀들에게 발목을 잡히며 1점 탈락했다.

배고파와 아즈라가 남았지만 FS가 버티며 치킨을 노렸다. 다행히 배고파가 풀센스를 압박하며 이들의 우승을 막기 위해 도전했지만 결국 FS에 치킨을 헌납하며 130점을 넘은 FS가 우승에 한 걸음을 남겼다.

다시 한 번 미라마에서 열린 매치 14에서 한국 팀에게 자기장이 유리하게 잡혔지만 선두 FS가 위기 속에서도 자기장에 입성하며 한국 팀의 대회 우승은 점차 멀어져갔다. 

그나마 우승 가능성이 있는 한국 팀의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FS는 위기 속에도 킬 점수를 끌어올렸고, 이 상황에서도 한국 팀들은 서로의 발목을 잡으며 공멸했다. 그나마 마지막에 남았던 아즈라와 FN 역시 중국 17 게이밍에 치킨을 헌납하며 한국 팀의 우승은 사실상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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