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 컵] 새로워진 한화생명, T1 잡고 승자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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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로스터의 한화생명이 두번째로 승자전에 올랐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 컵' 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2경기에서 한화가 T1을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첫 세트 블루 진영 HLE는 럼블-아트록스-아지르-코르키-렐을, 레드 진영 T1은 암베사-신짜오-탈리야-루시안-브라움을 선택해 경기에 나섰다. 1세트 초반부터 치열한 바텀 싸움을 펼친 양팀은 초반 4분에 코르키와 브라움이 각각 킬을 교환하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7킬을 챙긴 루시안을 선두로 우세를 보였던 T1이지만, 이내 시작된 아트록스의 반격으로 1세트는 한화가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 블루 진영 T1은 렉사이-판테온-애니비어-카이사-니코를, 레드 진영 HLE는 세주아니-오공-라이즈-애쉬-세라핀을 선택했다. 2세트 초중반까지 우세했던 HLE가 아타칸을 먼저 치기 시작했지만 결국 상대 판테온의 거대유성이 적재적소에 들어가며 아타칸을 처치했고 그 때부터 T1의 집중력은 발휘되었다. 이후 렉사이와 니코의 날카로운 진입이 빛을 발한 용 앞 교전에서 T1이 에이스를 띄우며 2세트의 승기를 굳히는데 성공하나 했고 카이사의 펜타킬까지 나오며 2세트는 T1이 가져갔다.
3세트 블루진영 HLE는 제이스-바이-레나타-칼리스타-레나타를, 레드진영 T1은 사이온-자르반-멜-시비르-카르마를 선택했다. 18분쯤 나온 제이스의 트리플 킬로 팽팽했던 양팀의 경기가 서서히 기울기 시작했고, 여기에 아칼리까지 합세해 노데스 탑-미드 듀오의 활약이 3세트 승리를 만들어냈다. 이렇게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2대1로 승리한 HLE가 승자전에 진출했다.
현장 취재=손은설 아나운서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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