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 컵] DK, 1세트 패배 딛고 2대 1 승리... 승자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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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전력으로 출전한 DK가 승자 결승에 올랐다.
1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케스파 컵' 4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1경기에서 DK가 NS을 세트 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첫 세트 블루 진영 DK는 크산테-아트록스-라이즈-바루스-레오나를, 레드 진영 NS은 암베사-판테온-탈리야-코르키-라칸을 선택해 경기에 나섰다. 1세트부터 치열한 경기를 보여준 양팀은 서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 과정 끝에 40분이 넘어가는 긴 세트를 소화했고, 1세트를 NS이 승리했다.
이어진 2세트 블루 진영 NS은 사이온-신짜오-아지르-카이사-알리스타를, 레드 진영 DK는 렉사이-자르반-오리아나-루시안-브라움을 선택했다. 초반 부터 디플러스 기아가 과감한 플레이로 퍼스트 블러드를 따내며 상대 카이사를 자르고 시작했지만 곧바로 시작된 농심의 반격이 자르반을 잡아내며 양팀의 팽팽한 초반 기선제압이 이어졌다.
먼저 전투의 위업을 달성한 DK는 초반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고, 17분쯤부터 이어진 교전에서 DK가 대량득점에 성공하며 세트의 승기를 가져왔다. NS도 아타칸을 통해 반전을 노리려 했지만 결국 교전에서 패하며 세트를 내어주게 되었다.
3세트 블루진영 NS는 갱플랭크-키아나-갈리오-칼리스타-레나타를, 레드진영 DK는 잭스-리신-아리-유나라-룰루를 선택했다. 초반부터 좋은 기세를 보여준 디플러스 기아는, 16분쯤 유나라의 쿼드라킬까지 만들어내며 이번 대회 들어 가장 빠른 세트승인 23분 승리를 가져왔다. rufrnr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2대1로 승리한 DK가 승자전에 진출했다.
현장 취재=손은설 아나운서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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