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캐니언과 재계약 발표... 다시 한 번 '기캐쵸룰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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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와 계약 종료를 알렸던 캐니언이 다시 젠지와 계약했다.
19일 젠지 e스포츠는 '캐니언' 김건부와 계약 연장을 알렸다.
앞서 젠지는 캐니언과 계약 종료를 알렸지만, 하루만인 오늘 재계약 사실을 알렸다.
2024년 젠지에 합류한 캐니언은 2024년 LCK 스프링 우승과 MSI 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MSI와 EWC에 이어 2025 LCK 우승까지 차지했다. 아쉽게도 2년 모두 월즈 우승에는 실패했다.
앞서 젠지는 '듀로' 주민규 재계약과 함께 유상욱 감독 영입을 알렸고, 이번 캐니언 재계약으로 작년과 동일한 로스터로 다시 한 번 월드챔피언십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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