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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월즈] T1-페이커, 사상 최초 3연속 우승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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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과 페이커가 드디어 월즈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이후 2017년 중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3연속 우승에 실패했던 이후 8년 만에 2023년과 24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하며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9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KT 롤스터 대 T1 경기에서 T1이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3대 2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5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한 KT는 오릭-세주아니-스몰더-직스-노틸러스를, 레드 진영 T1은 카밀-판테온-갈리오-미스포춘-레오나를 선택했다.

T1은 탑 갱킹을 빠르게 시도해 선취점을 얻었고, 계속 오너가 상대 틈을 찾았지만 미드에서 비디디가 성장을 하며 중후반을 바라봤다. 서로 미드에서 카운터 펀치를 교환한 후 T1이 다시 탑에서 킬을 냈다. 

이후 바텀에서 다시 킬을 교환한 후 T1은 또다시 퍼팩트를 노려 킬을 냈고, 이를 통해 격차를 만드려 했다. 이어 연달아 퍼팩트를 노려 성과를 낸 T1을 상대로 KT는 전령을 챙겨갔다.

힘든 상황에서도 KT는 세 번째 드래곤을 가져가고 교전도 나쁘지 않게 끝낸 후 마드 1차 포탑까지 압박했다. 골드는 여전히 T1이 앞서 있는 상황에서 KT도 저력을 보이며 상대 미드 압박을 역으로 받아치며 도란을 잡고 미드 1차 포탑까지 먼저 파괴했다.

그러나 아타칸 교전에서 상대를 막기 위해 나섰던 KT를 상대로 T1이 에이스를 기록하며 6천 골드 이상을 앞서갔다. KT는 바론 시도를 한 번 받아치며 위기를 넘겼지만 결국 드래곤 앞 교전에서 승리한 T1이 바론까지 챙겨갔다.

드래곤 영혼까지 챙긴 T1은 바론으로 향했고, 이를 막으려는 KT를 잡고 에이스를 기록한 T1이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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