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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마지막 교전 한 번으로 한화생명 제압... 우승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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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에 우승 트로피를 뺏겼던 젠지가 탈환에 한 세트를 남겼다.

28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결승전 한화생명e스포츠 대 젠지 e스포츠 경기에서 젠지가 2세트까지 승리하며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우승에 한 세트를 남겼다.

2세트 블루 진영을 선택한 한화생명은 럼블-트런들-아칼리-유나라-레오나를, 레드 진영 젠지는 그웬-신짜오-탈리야-카이사-라칸을 선택했다.

경기 초반 벌어진 탑 2대 2 교전에서 젠지가 1킬만 내주고 2킬을 가져오며 지난 세트의 기세를 이어갔다. 이후에도 젠지가 계속 킬을 앞서나갔고, 이전 세트와 반대로 이번에는 한화생명이 오브젝트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11분 바텀 교전에서 승리한 젠지가 드래곤을 가져갔다.

한화생명도 포탑 골드를 파괴하며 글로벌 골드 균형을 맞췄고, 킬에서는 손해를 봤지만 전령을 활용해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이후 운영을 준비했다.

중반 젠지가 에이스를 기록하며 격차를 벌리나 했지만 한화생명도 후속 교전에서 계속 승리하며 같은 골드 획득 상황에서 바론을 맞이했다. 5분 이상 바론을 상대로 대치하던 두 팀은 31분 제카의 아칼리가 잡히며 균형이 깨졌고, 그대로 미드 1차 포탑과 바론이 젠지에게 넘어갔다.

그러나 한화생명도 방어에 성공하며 드래곤 영혼으로 경기의 향방이 결정되는 상황까지 이르렀고, 드래곤 영혼은 한화생명이 챙겼지만 후속 교전에서 룰러가 활약하며 결국 교전에서 승리한 젠지가 우승에 한 걸음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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