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S] 3주 1일차 젠지 선두, 배고파 마지막 치킨으로 2일차 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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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선두를 달린 가운데 배고파가 1점 차이로 2일차 경기 진출 권한을 얻었다.
9일 진행된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3주 1일차 경기 에란겔에서 열린 첫 매치 밀리터리 베이스 자기장이 잡혔고 젠지가 치킨을, T1이 2위를 가져간 가운데 미라마에서 이어진 매치2에서도 젠지-T1과 함께 DNF가 상위권을 형성했다. 그러나 매치1에서 부진했던 DK가 외곽을 정리하고 젠지와 DNF가 싸우는 틈을 타 상대를 몰아넣는 데 성공하며 오랜만에 치킨을 챙겼다. 치킨에 힘입어 DK는 4위까지 올라갔고, 선두는 젠지가 지켰다.
론도에서 진행된 매치3에서는 지난 매치 치킨을 가져갔던 DK가 빠르게 탈락하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고, 반면 상위 3개 팀은 인원 손실은 있었지만 포인트를 착실히 쌓았다. 젠지는 10킬을 넘게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고, 중위권 팀들이 살아남아 치킨 경쟁을 벌인 끝에 KX게이밍이 치킨을 가져갔다.
매치4 테이고 경기 세 번째 자기장에서 젠지와 DNF가 전면전을 펼였고, 서로 혈투를 벌였지만 결국 피해만을 입었다. 결국 게임PT가 치킨을 가져갔고, DK는 2위를 차지했다.
다시 미라마로 돌아온 매치5 DNF가 초반에 한 명을 잃었고, DK도 두 명을 잃으며 상위권에서 고전이 예상됐다. 이어 DNF도 전멸당하며 순위 방어에 실패했고, 젠지는 세 명이 기절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전원 복귀에 성공했다. 결국 DK가 2위에 올랐지만 더이상 점수를 올리지 못했고, 팬타그램이 그 사이 2위까지 올라왔다. 하지만 젠지가 결국 치킨을 가져가며 1위 자리를 굳혔다.
마지막 매치인 에란겔에서 DNF가 3킬을 거뒀지만 전력의 반을 잃으며 추가 점수 획득이 힘들어졌고, 젠지도 0킬 탈락하며 2위권 팀들의 선두 탈환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살아났다. 그러나 선두 추격에는 실패한 채 배고파가 치킨을 가져가며 결국 젠지가 1위로 마무리했고, 마지막 치킨을 가져간 배고파가 35점으로 8위에 오르며 2일차 경기 출전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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