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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L] 이터널 리턴 '로컨' 이동욱 "부진때 믿어준 대전 팬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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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정규 시즌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대전 '로컨' 이동욱이 우승을 향한 목표를 전했다.

7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이터널리턴 종목 8주차 슈퍼위크 경남 경기 2일차 경기에서 로컨의 소속팀 대전이 96점 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아래는 로컨과 경기 후 나눈 인터뷰다.

1위로 정규 시즌 마지막 주를 마무리 한 소감은
5라운드 교체되기로 이야기됐는데, 4라운드까지 팀원들이 점수를 많이 벌어놔서 편한 마음으로 게임했다. 팀원들에게 고맙다.

경상남도 진주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경기를 한 소감은
KEL이 좋은 점은 가보지 못한 도시들을 가본다는 점이다. 현장에서 팬들도 많이 많나는 게 큰데, 매번 와주시는 팬들도 새로 오는 팬들도 있어서 새로운 느낌이다.

오늘 잘됐던 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우리가 항상 교전에 강점을 가진 팀이라 생각한다. 이전에는 교전만 잘하는 팀이었다면, 이제 운영까지 포함되다보니 전체적인 경기력이 올라간 거 같다.

이터널 리턴은 언제부터 시작했나
게임 자체는 얼리엑세스 시기부터 간간히 즐겨왔다. 그러면서 티어가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리그 오브 레전드 은퇴 이후 게임을 본격적으로 하다가 재밌게 느껴져 이 자리까지 온 거 같다.

같은 MOBA 장르인 리그 오브 레전드에 비해 이터널 리턴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나
배틀로얄이라는 게임이 생존에 생각을 해야 하고 교전도 승리해야 하기에 생각할 일이 많다. 매 경기 몰입하면서할 수 있다는 장점이 나에게 느껴진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이 부분이 흥미가 있었다.

시즌 마지막까지의 목표가 있다면
우리 성적이 최근 좋아져 기대해주시는 분들도 많다. 우리도 스스로에 기대하고 있어서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남은 대회를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인터뷰를 마치며
성적이 안좋았던 시기에 부진은 없어도 몰락은 없다는 말로 팬들에게 믿고 기다려 달라고 했는데, 그 이후에 결과로 증명해 기분이 좋다. 힘든 기간을 포함해 응원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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