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 이터널 리턴 정규 주차가 마지막 대전이 1위를 차지했다.

7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진행된 '2025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이터널리턴 종목 8주차 슈퍼위크 경남 경기 2일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1라운드 대전이 체크메이트를 가져갔고, 첫 날 4위 턱걸이로 2일차에 진출한 광주가 1라운드 2위를 했지만 총점에서는 20점으로 선두로 나섰다. 2라운드는 경기가 체크메이트를 기록한 가운데 총점에서는 대전이 34.5점으로 앞서나갔다.
 
선두에 나선 대전은 3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체크메이트를 기록하며 57.5점으로 크게 앞서나갔고, 성남-강원-경기-대구수성-광주가 총 7점 차이로 각축전을 벌였다. 그러나 4라운드에서 대구수성이 체크메이트를 기록하며 55점으로 2위까지 올라간 가운데 대전이 여전히 73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5라운드 경기가 두 번째 승리를 가져가며 69.5점으로 3위까지 올랐고, 대전이 85.5점으로 선두를 달린데 이어 대구수성이 70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마지막 라운드 체크메이트는 FN 세종이 가져갔고 결국 대전이 96점으로 1위, 대구수성이 79.5점으로 2위, 경기가 76점으로 3위, 세정이 70위로 4위를 차지했다.

이날까지 정규시즌 결과로 세종-대구수성-제천-인천이 대전에서 열리는 결승에 직행하고, 나머지 8개 팀이 서울 DDP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에서 경기해 상위 4개 팀이 대전 결승에 합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