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T] 북미 팀리퀴드, 유럽 카르민 코프에 자존심 싸움 승리... 대회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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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퀴드가 서구권 리그 오브 레전드 자존심 싸움에서 승리했다.
1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그룹 스테이지 1경기 3세트 블루 진영 팀리퀴드는 크산테-녹턴-탈리야-루시안-나미를, 레드 진영 카르민 코프는 나르-신짜오-아리-제리-유미를 선택했다.
바텀에서 카르민 코프가 선취점을 기록한 가운데 상대가 공략 중이던 유충 하나도 챙긴 동시에 첫 드래곤까지 챙겼다. 이를 바탕으로 상대를 계속 압박한 카르민 코프는 전방위로 상대를 공략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인 가운데 팀리퀴드도 상대 미드를 잡고 추격에 나섰다.
11분 팀리퀴드가 예상하지 못한 교전 승리를 이끌어내며 4킬을 거두고 경기 분위기를 순식간에 뒤집었다. 이어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한 팀리퀴드는 전령까지 챙기며 상대를 압박했고, 카르민 코프는 드래곤으로 시간을 번 것에 안도해야 했다.
이어 아타칸까지 쉽게 손에 넣은 팀리퀴드는 드래곤을 사냥 하던 상대를 공격했고, 여기서도 승리하며 골드 격차를 5천 이상으로 늘리며 에이스까지 기록했다. 기세를 이어 바론 사냥까지 나선 팀리퀴드를 상대로 카르민 코프는 저지하기 위해 나섰지만 상대룰 추격한 팀리퀴드가 정글을 잡았지만 버프 획득까지 연결하지 못했다.
하지만 결국 바론을 가져간 팀리퀴드는 상대를 본진으로 밀어넣었고, 넥서스를 파괴하며 북미-유럽 자존심 싸움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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