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DRX, 바론 넷 잡고 50분만에 DK에 첫 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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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론을 넷이나 잡고서야 DRX가 DK를 50분 만에 승리했다.
2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3라운드 DRX 대 디플러스 기아 경기 1세트 블루 진영 DRX는 그웬-오공-탈리야-미스포춘-렐을, 레드 진영 DK는 오로라-신짜오-트위스티드 페이트-이즈리얼-브라움을 선택했다.
DRX가 선취점을 가져갔고, 드래곤 앞 교전에서도 DRX가 연달아 승리하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전령 앞에서도 DRX가 승리하며 유의미한 골드 격차를 내기 시작한 후 전령을 활용해 미드 2차 포탑까지 압박했다.
DK는 탑에서 킬을 낸 후 포탑까지 파괴하며 나름의 성과를 냈고, 골드에서 다시 앞서나갔다. 아타칸을 두고 대치가 시작된 가운데 DRX가 아타칸을 가져갔지만 이후 DK가 킬을 가져갔고, 드래곤 3스택까지 쌓았다.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하고 다시 한 번 주도권을 가져간 DK는 바론을 앞두고 DRX의 매복에 당해 3킬을 허용했다. 반면 이를 기회삼아 DRX가 바론을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DRX가 상대 드래곤 영혼을 한 번 끊었고, DK는 댓가로 킬을 챙겼다. 경기가 장기전으로 흘러가는 가운데 두 번째 바론을 두고 벌어진 교전에서 승리한 DRX가 다시 한 번 바론을 가져갔다.
이어 상대의 영혼을 다시 막아낸 DRX가 세 번째 바론까지 챙겼고, 후속 교전까지 다시 한 번 승리한 후 드래곤 영혼까지 역으로 손에 넣었다. 확실한 승리를 원했던 DRX가 네 번째 바론은 물론 장로 드래곤까지 모두 챙겼고, 그제서야 넥서스를 파괴하고 50분 경기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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