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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적응? 이제 됐다" 카르민 코프, 풀세트 접전 끝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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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부진으로 시작했던 KC가 풀세트 끝에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4강 1경기 5세트 블루 진영 카르민 코프는 잭스-마오카이-코르키-닐라-세나를,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갱플랭크-스카너-오리아나-제리-유미를 선택했다.

초반 바텀 라인전에 집중해 챔피언을 구성한 KC는 바텀에서 상대 원딜을 잡고 선취점을 얻었다. 이어 바텀으로 자리를 옮긴 갱플랭크까지 잡아낸 KC를 상대로 CFO도 칸나의 잭스를 잡아내며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무력 행사에 성공한 CFO가 골드에서 앞서나간 후 칸나를 다시 잡아내고 유리한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탑에서 KC가 상대 인원 배치 허점을 틈타 탑 2차 포탑까지 파괴했고, 별동대 둘이 잡힌 틈을 이용해 아타칸까지 잡아냈다. 여전히 CFO가 골드에서는 앞선 상황에서 23분 드래곤을 두고 벌인 교전에서 KC가 상대 원딜으 시작으로 4킬을 기록하고 미드 2차 포탑까지 덤으로 가져갔다.

CFO의 마지막 희망인 드래곤 영혼이 등장하자 오히려 바론 사냥을 시작한 CFO를 상대로 KC는 드래곤을 잡으며 상대 흐름을 끊었고, 바론 사냥 시도까지 무위로 돌리며 오히려 역으로 바론 사냥을 시도해 여기에 낚인 상대를 모두 잡아내고 결국 바론 버프를 가져갔다.

KC는 공성 과정에서 한 명이 잡히긴 했지만 상대 드래곤 영혼을 재차 끊으며 승기를 올렸다. CFO도 2천 골드 내외로 추격했지만 기세에서 눌렸고, 어떻게든 드래곤 영혼을 손에 넣으려 했지만 또다시 에이스를 허용하며 KC가 결정적 순간을 넥서스 파괴로 이으며 결국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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