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T] 북미에 뺨 맞고 중국에 화풀이... KC, 2대 0으로 TES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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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중국을 2대 0으로 잡는 이변을 일으켰다.
12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2경기 예상 외로 1세트를 내준 탑 이스포츠가 블루 진영에서 나르-카서스-코르키-바루스-렐을, 레드 진영 카르민 코프는 아트록스-아이번-요네-이즈리얼-레오나를 선택했다.
KC는 2세트 초반에도 상대 바텀을 노려 선취점을 기록했다. KC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다시 한 번 바텀을 노려 두 번째 킬까지 올리며 상대를 밀어붙였다. TES 입장에서는 그나마 첫 유충을 모두 챙긴 것이 다행이었다.
위기에 빠진 TES는 바텀 다이브를 통해 성과를 내려 했지만 모든 인원을 투입하고도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고, 이를 받아친 KC는 빈 상대의 공간을 활용해 격치를 더욱 벌리는 듯 했지만 중반 골드는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됐다.
14분 TES 카나비가 상대를 끌어들여 역전을 노리려 했지만 KC는 이를 제대로 받아치며 피해를 최소화했고, 이를 발판으로 시야까지 확보했다. 반면 TES는 오브젝트를 챙기며 후잔을 준비하며 힘을 모았지만 전 라인에서 불리한 형국을 벗어날 수 없었다.
결국 KC는 22분 교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반면 TES는 경기 내에서 전의를 잃어버린 듯한 모습도 보였다. 여기에 기세를 탄 KC는 아타칸 사냥까지 시도했지만 TES의 결사 항전에 퇴각했고, 다행히 아타칸 부활 버프는 손에 넣었다.
이를 활용해 TES는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며 전황 복구에 나섰고, 바론 사냥으로 역전을 노렸지만 이를 노린 KC가 상대를 몰아내고 바론 공성 버프를 손에 넣었다. 이어 벌어진 교전에서도 승리한 KC는 상대를 일망타진하며 에이스까지 올렸다.
어느덧 골드 차는 7천 이상 KC가 앞선 가운데 30분 KC가 바텀 라인으로 침입해 상대에게 다시 에에스를 기록했고,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며 2대 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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