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LCK 정규 리그에 구마유시를 주전 원거리 딜러로 기용한다고 밝혔다. 다만 스매시는 CL로 샌드 다운 되지 않고 LCK에 남아 주전 경쟁을 벌인다.

19일 T1은 조 마쉬 CEO 명의로 구마유시를 2025 LCK 정규 시즌 선발 라인업으로 기용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 요청이 받아들여저 구마유시가 주전 원거리 딜러로 정규 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는 가벼운 선택이 아닌 회사의 CEO로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알렸다.

게임 내에서 변화가 생겼지만 조 마쉬 CEO는 구마유시가 이번에도 주어진 역할을 소화해 날 거라고 확신한다고 전했고, 구마유시는 다시 한 번 자신이 최고라는 것을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구마유시는 지금까지 T1에 엄청난 충성도를 보였으며, 이것이 자신이 헌신에 보답하는 방식이라고 전했다.

올해 5인 로스터를 유지하려 했지만 코칭스태프의 요청으로 스매시가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기에 그 역시 LCK 로스터에 포함될 것으로 알렸다. 팀이 제공하는 팬 서비스 역시 다른 주전들과 동일하게 제공된다.

아래 이미지는 이날 조 마쉬 CEO가 올린 글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