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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T] 한화생명, 결승전 첫 세트 패배... 1세트 14연승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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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KC에 첫 세트를 내줬다.

1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결승 1세트 블루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럼블-오공-아지르-카이사-알리스타를, 레드 진영 카르민 코프는 제이스-마오카이-탈리야-미스포춘-라칸을 선택했다.

KC는 5분 세 명을 투입해 바텀에서 제우스를 잡고 선취점을 기록했고, 한화생명은 제우스를 바텀에서 내준 대신 탑 포탑 방패를 내주고 유충에서 주도권을 잡아 상대 정글을 잡았다. 이어 상대 원거리 딜러까지 잡은 한화생명을 상대로 카르민 코프는 추가 킬을 기록하며 먼저 3킬을 얻고 드래곤까지 이를 이었다.

한화생명은 14분 탑 매복을 통해 상대 미드를 잡고 탑 1차 포탑까지 파괴했고 KC는 반대인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했지만 탑에서 추가 킬을 내며 상대의 힘을 뺐다. 전령을 KC가 가져갔지만 그 이상의 소득을 얻지 못했고, 제우스가 칸나를 솔로 킬을 내며 한화생명이 더욱 기세를 올렸다.

이를 기반으로 아타칸까지 사냥한 한화생명은 제우스를 한 번 내주고 드래곤과 딜라이트까지 내준데 이어 바이퍼까지 내줬지만 이후 교전에서 3킬을 거뒀다. KC 역시 방어를 시도하며 한화생명에게 피해를 줬고, 28분 KC는 피넛을 잡고 바론 사냥을 시작해 에이스를 기록하고 버프까지 손에 넣었다.

한화생명도 쉽사리 무너지지 않고 진입하던 상대를 제카의 아지르가 밀어내는 것을 시작으로 대승을 거두고 미드 1차 포탑 파괴에 성공했다. 하지만 상대 드래곤 영혼을 막기 위한 교전에서 패한 한화생명은 결국 억제기를 내주고 KC가 1세트를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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