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T] 한화생명, 케일 카드 꺼내 TL에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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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케일이라는 새로운 카드로 승리를 거뒀다.
1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 2경기 1세트 블루 진영 팀리퀴드는 크산테-판테온-직스-칼리스타-레나타를, 레드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케일-바이-라이즈-드레이븐-파이크를 선택했다.
경기 초반 TL이 교전마다 승리하며 13분 킬 스코어를 7대 1까지 벌렸다. 한화생명 역시 전령을 바탕으로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했고, 바텀에서도 킬을 내며 골드에서 역전했다. 이어 18분 바이퍼의 드레이븐이 킬까지 획득하며 불리했던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후 한화생명은 계속 킬을 얻어내며 킬 스코어를 2킬 차이로 추격했다. 이어 20분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승리하며 킬 스코어까지 뒤집었다. 결국 아타칸 이후 골드 격차가 1만까지 벌어졌고, 위기에 빠진 한화생명은 바론 사냥으로 상대를 유인했지만 오히려 한화생명이 에이스를 기록했다.
결국 한화생명은 바론을 가져가지도 않고 27분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며 첫 세트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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