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월즈] 디펜딩 챔피언 T1, 천신만고 끝 8강 합류
작성자 정보
- 롤뉴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3 조회
-
목록
본문

T1이 천신만고 끝에 8강에 합류했다.
25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 스마트 이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16강 스위스 스테이지 2승 2패 그룹 경기에 출전한 T1이 유럽 LEC MKOI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2세트 블루 진영 T1은 렉사이-오공-라이즈-시비르-레오나를, 레드 진영을 선택한 MKOI는 암베사-트런들-카시오페아-베인-브라움을 선택했다.
탑에서 구마유시가 상대 베인에게 솔로 킬을 허용했지만, 바텀에서 나머지 인원들이 2킬을 가져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바텀 다이브에 실패한 T1이 킬을 허용했지만, 이번에는 탑에서 T1이 베인을 잡아내며 사고를 해프닝으로 만들었다.
이후에도 두 팀은 서로 킬을 주고받으면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T1이 드래곤을 일방적으로 가져가며 경기를 템포를 조절했고, 전령까지 챙기며 오브젝트로 상대를 압박했다.
아타칸을 앞두고 T1은 교전에서 패하며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가는 듯 했지만 다행히 아타칸은 내주지 않았다. 이어 상대가 T1의 드래곤 영혼을 끊기 위해 빠진 사이 아타칸을 손쉽게 가져갔고, 시야를 확보하며 상대를 바론 근처에 묶었다.
상대가 다시 한 번 드래곤 영혼을 막기 위해 무리한 사이 드래곤을 내주고 킬을 가져간 T1은 바론으로 회전했고, 정글이 없는 상대의 허점을 노려 바론을 손쉽게 가져갔지만 후속 교전에서 킬을 내줬다.
연달은 실책으로 추격을 허용한 T1은 드래곤 앞에서 다시 상대와 교전을 시작했고, 이번에는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T1이 킬과 함께 대지 드래곤 영혼까지 챙겼다. 연달아 바론까지 챙긴 T1은 상대 억제기를 두 개 파괴했고, 상대가 장로 드래곤 방어를 위해 진출한 사이 빈집을 노린 T1이 넥서스를 파괴하고 8강에 올랐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