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T] 압박 운영 보인 한화생명, KC잡고 1대 1 동점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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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운영으로 상대를 말려 죽이고 동점을 만들었다.
16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결승 2세트 블루 진영 한화생명e스포츠는 나르-스카너-오로라-바루스-브라움을, 레드 진영 카르민 코프는 아트록스-아이번-흐웨이-이즈리얼-레오나를 선택했다.
첫 세트를 내준 한화생명은 12분에서야 첫 킬을 내는 데 성공했고, 골드 차이도 3천 가까이 늘리며 드래곤도 챙겨갔다. 모든 라인에서 앞서간 한화생명을 상대로 KC는 전령을 노렸지만 피넛이 이를 스틸하며 기세가 꺾였고, 한화생명은 미리 파괴한 미드 라인을 통해 상대를 압박했다.
아타칸까지 잡아낸 한화생명은 특별한 액션 없이 운영으로 상대를 지속적으로 압박했고, 미드 2차 포탑까지 파괴했다. 이어 영혼이 걸린 드래곤을 둔 교전에서도 한화생명이 상대를 몰아내고 영혼 획득에 성공했다. 이어 퇴각하는 적까지 추격해 잡은 한화생명은 그대로 넥서스를 파괴하고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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