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BNK, DK 3대 0 격파... 홍콩 결승에서 젠지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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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박상진 기자] 무서운 기세의 BNK가 젠지를 상대로 홍콩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28일 홍콩 카이탁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컵 대회 최종 결승 진출전 3세트 블루 진영 BNK 피어엑스는 크산테-녹턴-신드라-유나라-룰루를, 레드 진영 디플러스 기아는 잭스-판테온-조이-코르키-나미를 선택했다.
앞서 두 세트를 따낸 BNK는 3세트 역시 바텀을 중점으로 상대를 압박해 격차를 만들었고, DK는 첫 드래곤을 가져가며 시간을 번 것이 그나마 다행이었다.
그러나 12분 벌어진 교전에서 DK가 반격에 성공하며 두 번째 드래곤까지 가져갔고, 추가 킬까지 내면서 이날 경기 처음으로 우세한 모습을 보이나 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디아블이 시우를 솔로 킬로 잡아내면서 다시 주도권을 가져온 BNK가 전령과 후속 교전까지 승리하며 DK의 기세가 꺾였다.
바론까지 BNK에게 넘어가면 승부가 결정되는 상황에서 DK는 혼신의 힘을 다해 이만은 막았다. 그러나 28분 결국 바론이 넘어갔고, 그대로 넥서스가 파괴되며 BNK가 창단 첫 LCK 공식 대회 결승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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